프로야구 kt, 창단 후 역대 최다 홈 관중 동원…69만7천3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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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창단 후 팀 역대 최다 홈 관중 기록을 세웠다.
kt는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1만937명의 관중을 모았다.
이에 올 시즌 최종 누적 관중 수는 69만7천350명이 되면서 2017년에 세운 기존 기록(68만6천541명)을 뛰어넘었다.
창단 첫 70만 관중엔 2천650명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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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창단 후 팀 역대 최다 홈 관중 기록을 세웠다.
kt는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1만937명의 관중을 모았다.
이에 올 시즌 최종 누적 관중 수는 69만7천350명이 되면서 2017년에 세운 기존 기록(68만6천541명)을 뛰어넘었다.
kt는 2015년 프로야구 1군 무대에 뛰어들었고, 그해 64만5천465명을 모았다.
2016년(68만2천444명)부터 2018년(66만8천559명)까지 매해 60만 관중 이상을 동원한 kt는 2019년 53만6천735명에 그쳤다.
2020년과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야구팬들과 함께 호흡하지 못했던 kt는 지난해 53만2천268명을 모은 데 이어 올 시즌에 60만 관중을 회복했다.
창단 첫 70만 관중엔 2천650명이 부족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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