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엄정화 “母도 임원희랑 사귄 줄 알아... 진짜 아니야” 강조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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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엄정화가 임원희와의 관계를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엄정화, 박호산, 송새벽, 방민아가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사했다.

엄정화가 "여러분 저희 사귄 거 아니다. 진짜 아니다"고 강조하자, 임원희는 "그렇게 정색을 하냐. 이제와서 그러면 내가 뭐가 되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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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엄정화가 임원희와의 관계를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엄정화, 박호산, 송새벽, 방민아가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사했다.

이날 탁재훈은 엄정화에 “어디 살죠? 나 한남동 살아보고 싶은데”라며 “(영화 300만 넘으면) 한 달 살기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엄정화는 “299만 되고 싶다”며 철벽을 쳤고, 탁재훈은 “나머지 1만은 제가 채워 드리겠다. 자존심 굽힐 필요 없잖아”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준호는 “‘기사가 임원희랑 사귀고 탁재훈이랑 살아?’”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저번에 나와서 장난으로 ‘나 원희랑 사겼어’ 그랬는데 너무 기사가 많이 나서”라며 “우리 엄마도 언제 사귀었냐고 했다”며 당황했다.

임원희는 “제가 진짜 사귀냐는 소리를 수백번 들었는데 전 손해볼 거 없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엄정화가 “여러분 저희 사귄 거 아니다. 진짜 아니다”고 강조하자, 임원희는 “그렇게 정색을 하냐. 이제와서 그러면 내가 뭐가 되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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