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부담 덜어줄 ‘투헬 애제자’ 온다…”뮌헨과 꾸준히 접촉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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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새로운 센터백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언론인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의 말을 빌려 "트레보 찰로바(24, 첼시)는 여전히 뮌헨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트레보를 영입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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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새로운 센터백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언론인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의 말을 빌려 “트레보 찰로바(24, 첼시)는 여전히 뮌헨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최정상급 선수의 영입을 연달아 성사시키면서 지난 시즌 부진 만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아직까지 영입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케인, 김민재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리그에서 7경기를 치른 현재 5승 2무(승점 17점)로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에 밀려 3위에 그치고 있다.
얇은 선수층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뮌헨은 올여름 뤼카 에르난데스, 뱅자맹 파바르를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보강은 김민재를 영입하는 것에 그쳤다.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컵대회까지 다관왕을 목표로 하는 만큼 최소 4명의 센터백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뮌헨도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는 트레보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트레보를 영입하기를 열망하고 있다.
트레보는 투헬 감독과 첼시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투헬 감독은 트레보를 1군에 데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트레보를 31경기에 출전시키며 성장을 도왔다.
뮌헨의 트레보에 대한 관심은 진지하다.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뮌헨은 지난 여름부터 트레보와의 대화를 단절한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레보의 이적에 대한 첼시와 뮌헨의 공식적인 대화는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트레보의 1월 이적 가능성은 높다”라고 주장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첼시에 트레보가 설 자리는 없다. 첼시는 트레보가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는 것을 허용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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