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페디, 37년 만의 '20승-200k' 대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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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NC의 에이스 페디가 오늘(10일)도 호투를 이어갔는데요.
3회 마틴이 담장을 직접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 리드를 잡은 NC가 현재 한화에 2대 0으로 앞서고 있는데, 이대로 NC가 승리를 거둬 페디가 20승 달성에 성공하면 1986년 선동열 이후 37년 만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20승 200탈삼진의 주인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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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 NC의 에이스 페디가 오늘(10일)도 호투를 이어갔는데요. 1986년 이후 37년 만에 20승-200탈삼진 고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배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다승과 탈삼진, 평균자책점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NC의 에이스 페디는 오늘 한화를 상대로도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1회 최인호, 2회 채은성에게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며 시즌 200번째 탈삼진을 채웠고, 위기 상황에서는 연이어 땅볼을 유도하며 병살타를 이끌어냈습니다.
6회 마지막 2아웃 1,3루 위기에서도 NC 이명기에게 1루 땅볼을 이끌어내며 6이닝을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페디는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3회 마틴이 담장을 직접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 리드를 잡은 NC가 현재 한화에 2대 0으로 앞서고 있는데, 이대로 NC가 승리를 거둬 페디가 20승 달성에 성공하면 1986년 선동열 이후 37년 만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20승 200탈삼진의 주인공이 됩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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