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생존자” 학폭 피해 폭로한 표예림씨, 부산서 숨진 채 발견

이혜영 기자 2023. 10. 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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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간의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고 가해자들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 목소리를 내 온 표예림(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표씨는 지난 4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글을 올려 자신을 "12년 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폭력의 피해자이자 생존자"라고 소개했다.

표씨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의 공소시효가 최대 10년인 것은 가해자에게만 유리한 제도라며 시효 폐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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