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스키즈·세븐틴, 올해의 아티스트 “용기·희망 주셔서 감사”[2023더팩트뮤직어워즈]

사진l유용석 기자

가수 임영웅, 그룹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전현무와 서현의 진행으로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너무나 감격스럽다. 올해 멋진 아티스트들이 많았는데, 제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아서 굉장히 행복하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이렇게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이 상을 받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JYP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또 팬들에게 감사하다.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세븐틴은 “팬들이 아니었다면 이 상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반갑다. 저희가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음악으로 많은 분들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세븐틴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에이티즈, ITZY, 트레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권은비, 잔나비, 이찬원,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세븐틴 등 총 17팀이 출연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