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단독주택' 소유 박나래, "첫 자취방은 반지하. 행인들 발 뷰만 보고 살아"

이정혁 2023. 10. 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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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박나래가 '행인들 발 뷰'인 반지하방에 살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10월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배우 이유진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먼저 복팀에서는 반지하 월세방을 셀프로 인테리어하며 화제가 된 배우 이유진이 출격한다.

이에 박나래는 "나의 첫 자취방도 반지하였다. 그 땐 행인들의 발 뷰만 보고 살았다"고 격하게 공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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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0억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박나래가 '행인들 발 뷰'인 반지하방에 살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10월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배우 이유진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비밀 사내 연애 중인 간호사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 예쁜 신혼집을 찾았다. 불규칙한 근무 시간으로 인해 신혼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은 빠른 출퇴근을 위해 5호선 역세권 매물을 바랐다. 또 직장까지 대중교통 30분 이내의 곳을 희망했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취미 공간과 집 근처에 맛집과 카페, 공원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에서는 반지하 월세방을 셀프로 인테리어하며 화제가 된 배우 이유진이 출격한다.

이유진은 복팀장 박나래와 함께 양천구 신정동에서 5호선 신정역과 까치산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매물을 살펴본다. 2021년 올 리모델링 된 매물로, 거실의 탁 트인 뷰를 확인한 이유진은 "사람은 빛을 보고 살아야 한다. 반지하에 살다보니, 이런 뷰가 너무 좋다"라고 말한다.
사진 출처=MBC

이에 박나래는 "나의 첫 자취방도 반지하였다. 그 땐 행인들의 발 뷰만 보고 살았다"고 격하게 공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60억원 상당의 서울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낙찰 받아, '내 집 장만'에 성공했다.

당시 박나래는 입찰가액 48억7345만4000원에 나온 이태원동 소재의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 2차 경매에서 총 5명의 응찰자 중 가장 높은 가격인 55억 7000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 갤러리 빌라에서의 생활을 공개한 바 있는데, 방3개, 욕실2개를 갖춘 이 곳의 월세는 당시 약 1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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