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코인의혹·배임 사실 아냐…검증 받을 것"

윤솔 2023. 10. 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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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코인 의혹과 배임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여야 합의로 회계법인을 선정해주면 검증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코인으로 돈을 번 적 없고, 회사에 대한 배임행위도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배임 행위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야당의 고발을 환영한다"며 "당당하게 수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인사청문회 당시 '행방불명 됐다'는 야당의 지적에 "행방불명된 적이 결코 없다"면서 여당 의원들의 권유에 따라 청문회장을 떠났고 국회 CCTV를 모두 공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여성가족부 #김행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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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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