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가을 정동, 멋과 꿈으로 물들다
경향신문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제25회 정동문화축제를 엽니다. 정동길은 경향신문사~프란치스코교육회관~이화여고~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으로 이어집니다. 정동 일대는 근현대 이야기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보석 같은 곳입니다.
올해 축제는 ‘정동의 멋과 꿈’을 주제로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정동로터리 무대에서 유명 가수들이 가을의 낭만을 선사합니다. 정동의 역사와 멋을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과 연주, 마임 등 거리예술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덕수궁 중명전과 수령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 등 정동 일대 명소 31곳을 담은 사진과 리모 작가의 채색화 전시회가 온라인에서 열립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리모 작가와 함께하는 정동 물들이기’ ‘박물관 스탬프 투어’ 등에 참여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드립니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 ‘내 마음의 풍금’ 코너도 있습니다. ‘아트마켓’에서는 50여개 작은 공방이 선보이는 참신한 디자인 소품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을 정동에는 추억과 낭만, 즐거움이 있습니다. 정동문화축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장소: 덕수궁~서울시립미술관~경향신문사 일대의 정동길
■ 주최: 경향신문
■ 후원
▶ 상세한 내용은 정동문화축제 홈페이지(business.khan.co.kr/jeongdon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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