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 흥행 몰이..관람객 60만 목표 순항

홍우표 2023. 10. 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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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금요일에 개막한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나흘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목표관람객 6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반 돌풍의 비결을 취재했습니다.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관람객 40만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목표관람객 6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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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금요일에 개막한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나흘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목표관람객 6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반 돌풍의 비결을 취재했습니다.

홍우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가루가 날리듯 불꽃이 흩어져 내립니다.

보는 사람의 탄성이 절로 나오는 낙화놀이.

긴 줄을 걸고 숯가루를 곱게 넣은 낙화봉을 여럿 매달아 불을 붙이면 이런 장관이 펼쳐집니다.

올해 청원생명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새로운 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또 다른 명물은 2km 길에 만개한 코스모스입니다.

가을의 전령사로 축제 기간에 때맞춰 꽃이 필까 가슴을 졸이게 했는 데 다행히 절정의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보경 청주시 용담동
"코스모스가 짧고 길고 아주 아름다운 것 같아요. 구도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관람객 40만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목표관람객 6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35억원을 목표로 삼았던 농/특산품 판매액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종 체험행사와 먹거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만큼 새로은 프로그램을 도입한 게 주효한 것입니다.

<인터뷰> 한승순 청주시 농업정책과장
"체험거리를 대폭 늘리고 또 주변에 경관에 꽃과 조명과 볼거리에 치중을 많이 했습니다.."

2023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립니다.

CJB 홍우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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