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 흥행 몰이..관람객 60만 목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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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금요일에 개막한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나흘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앵커>
이런 추세라면 목표관람객 6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반 돌풍의 비결을 취재했습니다.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관람객 40만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목표관람객 6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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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금요일에 개막한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나흘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목표관람객 6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반 돌풍의 비결을 취재했습니다.
홍우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가루가 날리듯 불꽃이 흩어져 내립니다.
보는 사람의 탄성이 절로 나오는 낙화놀이.
긴 줄을 걸고 숯가루를 곱게 넣은 낙화봉을 여럿 매달아 불을 붙이면 이런 장관이 펼쳐집니다.
올해 청원생명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새로운 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또 다른 명물은 2km 길에 만개한 코스모스입니다.
가을의 전령사로 축제 기간에 때맞춰 꽃이 필까 가슴을 졸이게 했는 데 다행히 절정의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보경 청주시 용담동
"코스모스가 짧고 길고 아주 아름다운 것 같아요. 구도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관람객 40만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목표관람객 6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35억원을 목표로 삼았던 농/특산품 판매액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종 체험행사와 먹거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만큼 새로은 프로그램을 도입한 게 주효한 것입니다.
<인터뷰> 한승순 청주시 농업정책과장
"체험거리를 대폭 늘리고 또 주변에 경관에 꽃과 조명과 볼거리에 치중을 많이 했습니다.."
2023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립니다.
CJB 홍우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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