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하마스 지지하면서 공격 배후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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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배후가 이란이라는 의혹에 대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공식 부인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현지시간 10일, 테헤란에서 열린 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해 "이스라엘 편을 드는 자들은 이번 행동의 배후가 이란이라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그들은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또 "이번 사태로 강탈적 이스라엘(시온주의 정권)은 군사, 정보 양면에서 회복할 수 없는 패배를 겪었다"며 "이 파괴적인 지진이 그 약탈적 정권 지도부의 주요 구조 일부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고 쉽게 재건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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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배후가 이란이라는 의혹에 대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공식 부인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현지시간 10일, 테헤란에서 열린 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해 "이스라엘 편을 드는 자들은 이번 행동의 배후가 이란이라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그들은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또 "이번 사태로 강탈적 이스라엘(시온주의 정권)은 군사, 정보 양면에서 회복할 수 없는 패배를 겪었다"며 "이 파괴적인 지진이 그 약탈적 정권 지도부의 주요 구조 일부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고 쉽게 재건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사악하고 잔혹한 적은 이번 패배에 온전히 책임이 있는데도 희생자 행세를 하고 있다"고 이스라엘을 비난하면서 "우리는 능숙하고 총명한 작전 설계자들과 팔레스타인 젊은이의 이마와 팔에 입을 맞춘다"며 하마스에 대한 지지를 표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12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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