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아프간 지진 피해 20억 원 규모 긴급구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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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이 지난 7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6.3 규모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비전은 10개의 이동식 의료팀을 가동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구호키트와 의약품을 긴급 지원 하고 있으며, 향후 현장 식수위생 사업과 아동보호 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어 "피해 주민들과 아동들이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긴급한 의료지원과 식수와 식량, 임시대피소가 필요하며"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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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이 지난 7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6.3 규모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비전은 10개의 이동식 의료팀을 가동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구호키트와 의약품을 긴급 지원 하고 있으며, 향후 현장 식수위생 사업과 아동보호 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월드비전 타민드리 드 실바 회장은 "황폐화된 마을의 주민들이 아무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잔해를 파헤치고 있는, 상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지역의 병원은 단 하나뿐이라 부상자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 주민들과 아동들이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긴급한 의료지원과 식수와 식량, 임시대피소가 필요하며"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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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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