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4명 중 3명 “국가 재정 상황에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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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이 대규모 방위비 증액과 저출산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본 국민 4명 가운데 3명은 국가 재정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18살 이상 시민 천2백여 명을 상대로 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76%가 국가 재정 상황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불안감을 '많이 느낀다'는 응답은 40%, '어느 정도 느낀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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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이 대규모 방위비 증액과 저출산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본 국민 4명 가운데 3명은 국가 재정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18살 이상 시민 천2백여 명을 상대로 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76%가 국가 재정 상황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불안감을 '많이 느낀다'는 응답은 40%, '어느 정도 느낀다'는 응답은 36%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은 19%에 그쳤습니다.
또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36%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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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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