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7~17도, 낮엔 따뜻…일교차 10~15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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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긴 팔과 긴 바지를 입은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요일인 11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강원내륙·산지에선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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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쌀쌀해진 날씨에 긴 팔과 긴 바지를 입은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요일인 11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서는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진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예정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강원내륙·산지에선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릴 수 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12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지역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측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일겠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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