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에 오토바이까지 훔쳤다"...추석연휴 상가 턴 20대 검찰 송치

김승한 기자 2023. 10.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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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심야 시간대를 노려 서울 강북구 일대 빈 상가 수십곳을 턴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A(28)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부터 연휴 기간 서울 강북구와 노원구, 중랑구 등에 있는 빈 가게 30여곳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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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추석 연휴 기간 심야 시간대를 노려 서울 강북구 일대 빈 상가 수십곳을 턴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A(28)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부터 연휴 기간 서울 강북구와 노원구, 중랑구 등에 있는 빈 가게 30여곳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5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도 훔쳤다.

A씨는 눈에 띄지 않는 검은 색 옷을 입은 채 심야시간대 빈 가게를 노렸다. 가게 금고를 가지고 나온 후 부수는 식으로 현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둑이 들었다는 상가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이후 A씨를 추적, 지난 1일 오후 6시24분경 서울역 1번 출구 앞에서 그를 체포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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