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더 심해질라' 英도 주목... "클린스만이 토트넘의 걱정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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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도 손흥민(31)의 몸 상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TBR풋볼은 10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손흥민을 한국의 A매치 2연전에서 쉬게 하지 않고 적극 기용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TBR풋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을 계속 걱정하고 있다"며 "클린스만 감독의 손흥민 기용 계획은 토트넘 관계자들과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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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BR풋볼은 10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손흥민을 한국의 A매치 2연전에서 쉬게 하지 않고 적극 기용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9일 한국의 10월 A매치 2연전(튀니지·베트남)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기용 계획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유럽파 선수들의 피로도는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이 올 시즌 유럽대항전에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덜 피곤할 것으로 보인다"며 "선수에게 국가대표란 늘 특별한 자리고 선수들도 90분을 모두 뛰고 싶을 것이다. 일부러 선수를 기용하지 않거나 로테이션을 돌리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훈련은 선수들의 피로를 감안해서 이틀 정도 운동량을 줄이며 조절하겠다"고 전했다.
TBR풋볼은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이 올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며 "하지만 이는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의 부상을 우려하는 마음을 무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TBR풋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을 계속 걱정하고 있다"며 "클린스만 감독의 손흥민 기용 계획은 토트넘 관계자들과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풋볼런던'도 이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몇 주 동안 손흥민의 사타구니 부상을 매우 신중하게 관리했다"고 전했다. 실제 손흥민은 최근 쾌조의 골 감각을 자랑함에도 지난 4라운드 번리전부터 5경기 연속 후반 막판 교체되고 있다. 부상이 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특별 관리'인 셈이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지만 조국 한국을 위해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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