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강북 일대 '빈집털이' 20대 남성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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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심야시간대를 노려 서울 강북구 일대 상가를 '빈집털이'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A(28)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부터 연휴 기간 서울 강북구와 노원구, 중랑구 등에 있는 상가를 침입해 금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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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심야시간대를 노려 서울 강북구 일대 상가를 '빈집털이'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A(28)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부터 연휴 기간 서울 강북구와 노원구, 중랑구 등에 있는 상가를 침입해 금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A씨는 5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둑이 들었다는 상가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이후 A씨를 추적, 지난 1일 오후 6시24분쯤 체포했다.
당시 인근 상가에서 유사한 절도 신고가 연달아 들어와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범행 수법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서울역 인근에서 체포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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