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개최지 확정…2028 영국-아일랜드 · 2032 이탈리아-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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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아일랜드의 202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8) 공동 개최가 확정됐다.
영국은 2028년이 영국과 북아일랜드 간 오랜 갈등에 마침표를 찍은 벨파스트 협정(1998) 체결 30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에서 영국·아일랜드의 유로 2028 공동 개최는 평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당초 2028년 단독 개최국가로 입찰했던 터키가 이를 철회하고, 2032년 이탈리아와의 공동 개최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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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아일랜드의 202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8) 공동 개최가 확정됐다. 이탈리아와 터키는 2032년에 공동 개최한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은 2028년과 2032년 대회 개최지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유로 2028'의 영국·아일랜드 공동 개최를 강력히 희망해왔다. 영국은 2028년이 영국과 북아일랜드 간 오랜 갈등에 마침표를 찍은 벨파스트 협정(1998) 체결 30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에서 영국·아일랜드의 유로 2028 공동 개최는 평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당초 2028년 단독 개최국가로 입찰했던 터키가 이를 철회하고, 2032년 이탈리아와의 공동 개최로 선회했다. 이에 따라 UEFA는 2032년 개최지를 이탈리아와 터키 공동으로 최종 승인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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