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슈머 "中에 펜타닐 문제 담당 관리 임명하자" 제안

정윤영 기자 2023. 10. 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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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양국이 펜타닐 문제를 담당하는 관리를 각각 임명하자고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중국 측에 제안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슈머 대표는 10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미중 양측이 펜타닐 문제를 다루기 위한 고위 관리를 임명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중국 측으로부터 사안을 검토하겠단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이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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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9일 (현지시간) 베이징 미국 대사관의 아메리칸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0.1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중 양국이 펜타닐 문제를 담당하는 관리를 각각 임명하자고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중국 측에 제안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슈머 대표는 10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미중 양측이 펜타닐 문제를 다루기 위한 고위 관리를 임명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중국 측으로부터 사안을 검토하겠단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이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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