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픽스(THE FIX), 2번째 싱글 ‘Sing out loud to survive’ 발매

손봉석 기자 2023. 10. 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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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픽스(THE FIX)가 10일 두 번째 싱글 ‘Sing out loud to survive’로 컴백했다.

더 픽스의 두 번째 싱글 ‘Sing out loud to survive’에는 타이틀곡 ‘CITY’와 ‘Time’이 수록됐다. 두 곡 모두 강약의 조화를 이뤄 더 픽스 특유의 록 사운드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CITY’는 저마다 다른 아픔을 덮고 나아가는 도시인들과 공감하고 기쁨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가사에 담아냈으며, 폭발적인 사운드와 연주가 돋보이는 넘버이다. 특히 이번 ‘CITY’ 뮤직비디오는 더 픽스 멤버들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및 편집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Time’은 록의 강렬한 사운드와 R&B 특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순애보적인 사랑을 담아냈다. 누구나 겪는 사랑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냈으며, 누군가를 순수하게 사랑하면 시간의 흐름이 그 사람을 통해 흐르게 된다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더 픽스(THE FIX)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2>를 통해 보컬 린지, 베이스 황현조, 드러머 은아경, 기타리스트 정나영이 만나 결성된 ‘슈퍼밴드’ 최초 여성 4인조 밴드로 매회 파격적이고 걸크러쉬 넘치는 무대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더 픽스는 데뷔 후 사운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무대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펜타 슈퍼루키’ 파이널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데뷔 후 처음 ‘2023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고, 지난 8일에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진행하는 ‘루키즈 온 더 부락’ 본선 경연, 오는 14일에는 경기인디뮤직 페스티벌 경연에도 참가하는 등 밴드 다운 뛰어난 공연 라이브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더 픽스는 오는 11월 3일~5일까지 진행되는 대만 뮤직 페스티벌 ‘LUCfest’에 참가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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