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독교협의회, 전쟁위기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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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5차 총회를 마친 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가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성명'을 공식 채택했습니다.
CCA는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성명에서 "한반도 내 끝없는 전쟁 위협과 갈등의 고조로 정의롭고 항구적이며 지속적인 평화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음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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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5차 총회를 마친 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가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성명'을 공식 채택했습니다.
CCA는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성명에서 "한반도 내 끝없는 전쟁 위협과 갈등의 고조로 정의롭고 항구적이며 지속적인 평화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음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CCA는 이어 "한반도 내 반복되는 갈등과 긴장의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전쟁의 종식을 완전히 선언하고 평화협정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결단이 강력히 요구된다"며,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식을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CCA는 CCAA회원교단이 오는 2025년까지 진행하는 한반도 종전평화캠페인에 적극참여하며, 이를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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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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