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전 울릉군수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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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8회 달성군민의날 기념식'에서 김군수가 이와같이 수상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달성군의 명예를 높인 출향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달성군민상에는 이대현 하빈면 체육회 회장, 표분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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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8회 달성군민의날 기념식’에서 김군수가 이와같이 수상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달성군의 명예를 높인 출향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네번째 수상자인 김 전 군수는 달성군 하빈면 출신으로 제45대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제6대 전반기 의장, 제5~6대 울릉군의회 의원 등을 역임하며 오랜 공직생활 동안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달성군에 고향사랑 기부 최고 한도액을 기부하는 등 고향 달성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한편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달성군민상에는 이대현 하빈면 체육회 회장, 표분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수상했다.
이대현 하빈면 체육회장은 2016년부터 체육회장을 역임하면서 주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추진을 통한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표분동 현풍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김장 나눔, 명절맞이 대청소 등을 도맡아 한 공로가 있다고 달성군은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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