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진해성, 초밀착 팬미팅…팬들 위한 애교도

[서울=뉴시스] TV 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예고. (사진= TV 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공) 2023.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진해성이 초밀착 팬미팅에 나선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선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과 미(美) 진해성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감동의 팬미팅 '뽕빛 캠프'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안성훈·진해성은 '트랄랄라 브라더스' 미니 팬미팅 코너 '뽕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영상통화로만 만났던 팬들을 초대해 작은 캠프를 연다. 테이블 세팅부터 요리까지 직접 준비에 나선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설렘의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특히 주먹밥 집 경력자 안성훈, 먹는 것에 진심인 진해성의 깜짝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좌충우돌 요리 준비가 끝날 때쯤 팬들이 하나 둘 도착하기 시작한다. 허둥지둥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진해성의 다이어트 중간 결과가 깜짝 공개된다. 팬들과 대화 중 진해성이 "현재 몸무게가 95㎏"이라고 고백한다. VCR을 지켜보던 가수 박지현이 "거짓말"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진해성은 "3㎏ 감량했다"고 강조한다.

제작진은 "늘 무대 위에서 바라보던 팬들과 가까이 만난다는 즐거움에 안성훈과 진해성은 행복해한다"면서 "급기야 진해성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중장비 애교까지 쏟아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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