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 버거…벌써 90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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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버거킹의 '트러플 머쉬룸 와퍼' 3종이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10월 버거킹에 따르면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2021년 6월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해 지난달 18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온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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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이후 소비자들 꾸준한 재출시 요청 들어와
2년 만에 돌아온 버거킹의 '트러플 머쉬룸 와퍼' 3종이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10월 버거킹에 따르면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2021년 6월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해 지난달 18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온 메뉴다.
버거킹은 트러플 마요 소스를 2배로 늘리고, 패티가 두 장인 '더블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작은 사이즈의 '트러플 머쉬룸 와퍼주니어' 등 3종으로 재출시했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의 재출시를 알리는 버거킹 공식 SNS에는 "오늘 꼭 먹겠다", "기다렸다" 등의 다양한 기대평이 올라오기도 했다. 실제로 첫 주에만 목표 수치의 157%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올해 출시된 기간 한정 제품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향긋하고 크리미한 트러플 마요 소스와 4종의 구운 버섯 토핑의 조화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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