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실판 더 글로리' 표예림씨 사망···극단 선택 추정

최성규 기자 2023. 10. 10.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년 동안 겪은 학교폭력 피해를 고발한 표예림(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부산 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낮 12시 57분께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수중 수색해 3시간여 만에 숨진 표예림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표예림씨.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서울경제]

12년 동안 겪은 학교폭력 피해를 고발한 표예림(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부산 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낮 12시 57분께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수중 수색해 3시간여 만에 숨진 표예림씨를 발견했다.

표씨는 앞서 유튜브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경찰은 A씨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