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탈춤축제 88만 명 방문…성황리 폐막 외
[KBS 대구]어제 폐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88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는 주 행사장인 옛 안동역과 탈춤공원을 보행로로 연결해 축제장을 넓혔고, 원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진, 이벤트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주민자치 경연대회, 대동난장 경연대회 등 지역민 참여 행사와 '이매를 찾아라', '탈 골든벨' 등의 킬러 콘텐츠들이 보강돼 흥미를 더했습니다.
그러나 기반시설 보완과 축제 공간배치, 참가 공연단의 범위와 지역 상권 동반 성장 등은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안동탈춤축제, 伊 베니스 카니발과 교류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이탈리아의 베니스 카니발 축제가 손을 잡았습니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이탈리아 대표축제 베니스 카니발 조직위원회는 최근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탈과 가면이라는 공통점을 토대로 두 축제 간의 다양한 상호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안동시는 내년 2월 베니스에서 열리는 베니스 카니발축제에 공식 초청돼 한국 탈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사흘간 14만 명 방문
지난 7일 개막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지난 사흘 연휴동안 14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풍기인삼축제에서는 풍기인삼과 인삼 가공품을 시중가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인삼요리 시식과 공연, 전시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인삼을 공개 채굴해 봉인한 뒤 축제장에서 뜯어서 바로 판매하는 산지 봉인 품질인증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영양군, 공공형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영양군에 공공형 반려동물 놀이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영양읍 동부리에 약 6백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돼 반려동물 운동장과 울타리, 놀이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습니다.
놀이터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에 한해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합니다.
영양군은 놀이터 주변에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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