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70여 년만에 가족 품으로…도외 지역 첫 4·3 유해 신원 확인
[KBS 제주] [앵커]
대전 골령골에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제주 4·3 당시 행방불명됐던 희생자 신원이 최근 확인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죠,
제주 밖에서 4·3 희생자 유해의 신원이 확인된 것은 첫 사례인데요,
지난 주 유해가 70여 년만에 고향 제주로 돌아왔습니다.
이 내용 자세히 알아봅니다.
제주4·3평화재단 반영관 조사연구실 팀장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이번에 4·3 희생자 유해의 신원이 확인된 대전 골령골은 역사적으로 어떤 곳입니까?
[앵커]
골령골에는 얼마나 많은 4·3 희생자들이 학살돼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나요?
[앵커]
이번에 신원 확인된 4·3 희생자, 김한홍 씨는 어떻게 대전까지 가서 희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까?
[앵커]
이번에 4·3 희생자 신원 확인이 가능했던 것은 제주4·3평화재단과 제주도가 진행하고 있는 도외지역 발굴 유해 유전자 감식 사업 덕분인데요,
어떤 사업입니까?
[앵커]
대전 골령골 외에 제주 밖에 있는 4·3 희생자 집단학살 추정지역은 어떤 곳들이 있습니까?
[앵커]
대전 골령골과 전주 황방산을 제외하고 당시 희생자 유해 발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죠?
[앵커]
제주4·3평화재단에서는 앞으로 도외 행방불명인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감식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요?
[앵커]
제주도내 4·3 유해발굴과 신원확인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발굴 유해 신원확인을 위해서는 유가족들의 채혈이 중요하죠?
[앵커]
제주뿐 아니라 전국에 산재해 있는 4·3 희생자 유해발굴과 신원 확인을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앵커]
다른 질문입니다만, 지난해부터 국가 차원의 4·3 추가진상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고요,
앞으로도 희생자 유해 발굴과 신원확인에 애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빨간 불빛이 보여요”…모텔에서 280명 찍혔다
- “전기도 식량도 연료도 없을 것”…‘창살 없는 감옥’ 가자지구 봉쇄
- 이스라엘, “전례없는 공격” 선언…“하마스, 인질 최소 4명 살해”
- 산업부 공무원, 산하기관 법카 ‘펑펑’…가스공사 전 사장은 1박에 260만 원 지출
- “연예인이 마약했어요!” 신고하더니…경찰차 치고 한밤 추격전
- “2028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내신 5등급제로 전환”
- [크랩] 에일리언 배양 중인가요? 아뇨, 곧 제 밥 반찬이 될 녀석들입니다
- [영상] 정필모 “가짜뉴스 대책은 위헌”, 이동관 “다 책임지겠다”
- [영상] 여서정, 체조 세계선수권 첫 부녀메달
- 생방송 중 ‘펑’…미사일이 날아와도 방송은 계속 된다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