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고은미, 진주형 뺨 때리며 분노…"정우연 협박했어?"

박하나 기자 2023. 10. 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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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고은미가 진주형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10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세나(정우연 분)를 협박해 결혼한 문도현(진주형 분)에게 분노하는 전미강(고은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전미강은 문도현이 강치환 문제로 강세나를 협박해 결혼을 밀어붙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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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고은미가 진주형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10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세나(정우연 분)를 협박해 결혼한 문도현(진주형 분)에게 분노하는 전미강(고은미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세나가 강치환(김유석 분)의 동영상을 보고 충격에 쓰러졌다. 이어 강세나는 강치환의 해임을 건의한 문도현에게 "아무리 흠이 있어도 우리아빠다, 가족이 덮어줘야지"라고 원망했다.

이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전미강은 문도현이 강치환 문제로 강세나를 협박해 결혼을 밀어붙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전미강은 문도현의 뺨을 세차게 내려치며 "너 협박해서 결혼 밀어붙였던 거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전미강은 "세나 곁에 얼씬도 하지 마"라며 강세나를 데리고 사라졌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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