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찾아 작품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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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아 주요 작품들을 둘러봤다.
김 여사는 지난 6월13일에도 광주를 방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현장을 찾았었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6월 13일에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방문,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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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아 주요 작품들을 둘러봤다. 김 여사는 지난 6월13일에도 광주를 방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현장을 찾았었다.
1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 2관을 찾았다.
김 여사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 나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전시관을 돌며 작품들을 둘러봤다.
김 여사는 ‘LIFESTYLE’을 주제로 삼은 전시2관에서 친환경 의자인 ‘세컨드 라이프 의자’와 ‘해군 의자(Navy Chair)’ ‘5.5 의자’ 등의 작품을 살펴봤다. 김 여사는 나건 총감독이 작품 ‘5.5 의자’ 가리키며 “다리가 고장나면 다 버리지만 이것은 고장난 것을 고친 것”이라고 설명하자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이어 전시 4관에 들른 김 여사는 나 총감독의 설명을 들으며 ‘디자인 해부학’ 그리고 2024 밀라노디자인위크 출품이 확정된 최경란 교수의 ‘ASEAN WAY’ 등 주요 작품을 둘러봤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6월 13일에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방문,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3월, 김 여사를 광주비엔날레에 직접 초청했었다.
광주 홍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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