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상시 핵실험 가능 상태 유지...핵 고도화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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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상시 핵실험 가능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형 잠수함 진수 등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식량난과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내부 불만을 외부로 전가하기 위해 7차 핵실험을 포함해 이달 중으로 3차 위성 재발사 등 다양한 전략·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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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상시 핵실험 가능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형 잠수함 진수 등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식량난과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내부 불만을 외부로 전가하기 위해 7차 핵실험을 포함해 이달 중으로 3차 위성 재발사 등 다양한 전략·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킬체인(Kill Chain),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구성된 한국형 3축 체계를 적기에 전력화하겠다며, 특히 한국형 아이언 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요격체계(LAMD)는 내년 8월까지 탐색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내년 3월에는 한미연합훈련인 프리덤실드(FS)를 1·2부 단절 없이 11일간 연속 시행하고, 8월 을지 자유의 방패(UFS는 한미 협의 하에 북한 핵 공격 상황을 상정한 공동 대응 연습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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