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13일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

신정훈 2023. 10. 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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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IoT 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 서비스 사업' 홍보를 위해 일반인 대상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를 벡스코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IoT 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 서비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확정 사업(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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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IoT 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 서비스 사업' 홍보를 위해 일반인 대상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를 벡스코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2023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운영된다.

'IoT 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 서비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확정 사업(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주관)이다.

스마트 신발을 활용해 사물 인식,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배회 감지 서비스와 건강 이상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3개년 사업으로(2023∼2025년) IoT 기반 스마트 신발 적용 배회 감지·건강 이상 관리 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

부산지역 고령자,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행 분석 장비 등을 이용해 보행을 분석하고 측정 결과에 대한 개인별 발 형태와 보행 특성을 설명한다. 체험한 사람에게는 적합한 인솔을 추천하고 즉석에서 맞춤형 인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걸음걸이 측정 체험 행사는 평소 알기 힘든 보행 습관을 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며 "올바른 보행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2 패패부산 바른 걸음걸이 체험관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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