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드민턴 남녀 고등부 복식 동반 우승
김건주 기자 2023. 10. 10. 19:06
사전경기 결승서 각각 강원 팀에 2-0 완승 거두고 金
경기도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인 배드민턴 고등부 남녀 복식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10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사전경기 이틀째 배드민턴 남자 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이종민·이형우(광명북고)가 최세용·황민혁(강원 진광고)를 2대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광명북고는 준결승에서 박범수·이현섭(충남 당진정보고)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진광고는 군산동고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또 여고부 복식 결승에서도 김태·박슬(수원 영덕고)이 김민선·김민지(강원 치악고) 쌍둥이 자매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김나현(중앙대)·박승민(경희대) 조가 전북의 김윤주(군산대)·김하빈(원광대)에 1대2로 패해 준우승 했으며, 일반부 같은 종목 준결승전서는 김영혁(수원특례시청)·이정현(포천시청) 조가 부산대표 김유정·서승재(이상 삼성생명)에 0대2로 져 3위에 머물렀다.
경기도는 이날 현재 사전경기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나란히 금메달 3개 씩을 획득한 인천시와 서울시에 앞서 선두를 달렸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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