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0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개표 결과 조작 가능"…"선거 불복 조장 우려" 국정원이 선관위 투·개표 관리 시스템은 북한 등이 언제든 침투할 수 있고 개표 결과도 조작 가능한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기술적 해킹 가능성으로 선거조작 가능성을 언급하면 선거 불복을 조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내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여야 '총력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 전초전이란 얘기가 나오는 만큼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해 표심 잡기에 사력을 다했습니다.

▶ 국정감사 시작…불참·고성·네 탓 공방 21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민생 국감을 약속했지만 첫날부터 일부 상임위가 파행을 겪는 등 정국 주도권을 잡으려는 여야의 지루한 공방만 이어졌습니다.

▶ "협상 불가"…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임박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협상 불가"라며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암시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민간 주택을 폭격하면 인질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