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0대 노동자 추락사' 관련 승강기 업체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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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승강기 업체 측 과실이 없다고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대 노동자가 소속됐던 오티스 측 과실은 없는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오티스 지사장과 중간관리자를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 홍제동에 있는 아파트 7층에서 홀로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이 2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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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승강기 업체 측 과실이 없다고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대 노동자가 소속됐던 오티스 측 과실은 없는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오티스 지사장과 중간관리자를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회사가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온 데다 헬멧 등 안전 장비도 정상적으로 지급됐고, 사고 이전에 피해자 동료를 현장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 홍제동에 있는 아파트 7층에서 홀로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이 2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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