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0대 노동자 추락사' 관련 승강기 업체 무혐의

김태원 2023. 10. 10.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승강기 업체 측 과실이 없다고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대 노동자가 소속됐던 오티스 측 과실은 없는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오티스 지사장과 중간관리자를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 홍제동에 있는 아파트 7층에서 홀로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이 2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승강기 업체 측 과실이 없다고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대 노동자가 소속됐던 오티스 측 과실은 없는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된 오티스 지사장과 중간관리자를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회사가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온 데다 헬멧 등 안전 장비도 정상적으로 지급됐고, 사고 이전에 피해자 동료를 현장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 홍제동에 있는 아파트 7층에서 홀로 승강기를 점검하던 20대 남성이 2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