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마약 범죄자 천7백여 명...5년 만에 2.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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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마약 범죄가 최근 5년 사이 2.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8년 596명이었던 외국인 마약 범죄자는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천7백2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외국인이 저지른 전체 범죄 가운데 마약 범죄가 차지하는 비율은 5년 새 1.17%에서 4.99%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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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마약 범죄가 최근 5년 사이 2.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8년 596명이었던 외국인 마약 범죄자는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천7백2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외국인이 저지른 전체 범죄 가운데 마약 범죄가 차지하는 비율은 5년 새 1.17%에서 4.99%로 증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내 마약류 사범 검거가 만 3천여 명에 달하고 있다면서,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마약 문제를 해결할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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