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이사 연임
천예령 기자 2023. 10. 10. 18:40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면 개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회장이 이달 3~ 6일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15차 IRU(국제라이파이젠연맹) 연차총회’에 한국신협을 대표해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IRU 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국제라이파이젠연맹(International Raiffeisen Union, IRU)은 협동조합의 아버지인 프리데릭 라이파이젠 원칙에 기반한 금융협동조합의 연합이다. IRU는 라이파이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전파하며 회원 조직 간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도록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IRU 연차총회는 2018년 제14차 연차총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했다. 전 세계 13개국 18개 조직의 신협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신협은 IRU 이사국 겸 ACCU(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IRU 이사는 “변화 물결 속 세계신협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모색하는 장에 한국 신협이 세계에 새로운 시각을 주는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신협 대표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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