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캡틴 SON의 클래스' 손흥민, 디 애슬레틱 선정 '현 시점 EPL 베스트 11'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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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현지 언론의 인정을 받고 있다.
케이의 선택은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손흥민(토트넘)-제임스 매디슨(토트넘)-제로드 보웬(웨스트햄), 로드리(맨시티)-도미니크 소보슬라이(리버풀), 데스티니 우도지(토트넘)-미키 판 더 펜(토트넘)-윌리 볼리(노팅엄)-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조세 사(울버햄튼)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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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현지 언론의 인정을 받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지금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5명의 기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베스트 11을 뽑았다. 이 중 손흥민을 선택한 기자는 두 명이었다. 첫 번째는 올리버 케이 기자였다. 그는 손흥민을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윙 포워드에 뒀다. 케이의 선택은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손흥민(토트넘)-제임스 매디슨(토트넘)-제로드 보웬(웨스트햄), 로드리(맨시티)-도미니크 소보슬라이(리버풀), 데스티니 우도지(토트넘)-미키 판 더 펜(토트넘)-윌리 볼리(노팅엄)-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조세 사(울버햄튼)였다.
두 번째는 카오임헤 오닐 기자였다. 오닐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윙어 포지션에 손흥민을 택했다. 오닐은 손흥민-엘링 홀란(맨시티)-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매디슨-라이스-소보슬라이, 우도지-판 더 펜-윌리엄 살리바(아스널)-트리피어, 알리송(리버풀)을 골랐다.
나머지 기자 3명은 손흥민 대신 다른 선수를 넣었다. 칼 안카 기자는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왼쪽 윙 포워드에 뒀다. 스튜어트 제임스와 닉 밀러는 모두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을 포함했다. 마르티넬리는 9일 맨시티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아스널에게 1-0 승리를 안겨줬다. 이삭은 이번 시즌 EPL에서 7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모든 ‘디 애슬레틱’ 기자들이 선택한 선수는 토트넘의 매디슨과 우도지, 뉴캐슬의 트리피어였다. 이번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매디슨은 8경기 2골 5도움으로 트리피어와 함께 리그 도움 부부문 1위에 위치해 있다. 우도지는 EPL 전 경기(8경기)에 출전하며 왼쪽 측면에 활발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았다. 지난 시즌 본인의 경기력 문제, 스포츠 탈장, 안와 골절 후유증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47경기 14골 6도움으로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영혼의 단짝이었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부담이 더욱 커졌다.
우려가 있었지만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전술에 완벽히 녹아들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팀의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은 뛰어난 실력으로 토트넘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EPL 8경기 6골로 맨시티의 홀란에 이어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왼쪽 윙 포워드를 주로 맡았던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변신했다. 골문과 더 가까워진 그는 자신의 득점 본능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은 리그 8경기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맨시티, 아스널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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