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조폭 연루설' 제보한 박철민 징역 2년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폭력 조직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처음 제기한 조직폭력배 출신 박철민 씨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박 씨는 재작년 10월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정치권에 자신의 진술서와 현금다발 사진을 제보하며, 이 대표가 성남지역 폭력조직인 국제마피아파 측근들로부터 20억 원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폭력 조직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처음 제기한 조직폭력배 출신 박철민 씨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10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박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씨는 재작년 10월 경기도 국정감사 당시 정치권에 자신의 진술서와 현금다발 사진을 제보하며, 이 대표가 성남지역 폭력조직인 국제마피아파 측근들로부터 20억 원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후 해당 돈다발 사진이 과거 렌터카 사업 등을 홍보하려던 박 씨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진으로 드러나면서, 허위 폭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 정신감정 신청...유족 "엄중 처벌 호소"
- 정유정 반성문만 13번째…재판부 "반성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
- "40년 이용 저작권료 달라" ...100원 속 이순신 영정 논란
- "뭐 심정지 환자? 우리가 먼저 왔잖아!"…응급실 마비시킨 보호자
- '흐르는 소면' 日 유명 맛집에서 892명 집단 식중독..."폐업하겠다"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