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0일 삼성전서 9월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 진행...임병욱, 박찬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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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
임병욱은 지난 9월 1일 KT 위즈전, 박찬혁은 9월 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겼다.
구단은 이번 시즌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에 홈런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13개의 홈런이 나와 총 6,500만 원의 적립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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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
9월 수상자에 임병욱, 박찬혁이 선정됐다. 임병욱은 지난 9월 1일 KT 위즈전, 박찬혁은 9월 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겼다. 이날 시상식에는 키움증권 성혜정 이사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구단은 이번 시즌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에 홈런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방향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 당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공익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홈런 1개 당 500만 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야구용품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13개의 홈런이 나와 총 6,500만 원의 적립금이 모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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