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석 연휴 상가 30여곳 빈집털이 혐의 20대 남성 구속송치

이유민 2023. 10. 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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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기간, 심야 시간에 수십 개의 상가를 '빈집털이' 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10일) 야간주거침입절도와 무면허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추석 황금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심야시간대 서울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용산구 등지의 주택 및 상가 30여 곳에 몰래 들어가 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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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기간, 심야 시간에 수십 개의 상가를 '빈집털이' 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10일) 야간주거침입절도와 무면허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추석 황금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심야시간대 서울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용산구 등지의 주택 및 상가 30여 곳에 몰래 들어가 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서울 용산구에서 범행 중 500만 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 운전한 혐의도 추가로 적용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해당 기간 접수된 절도 신고를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이후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일 저녁 6시 반쯤 A 씨를 체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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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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