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아스널이 지배한 가운데 맨유 GK 혼자...'PL 몸값 베스트1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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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선수들만 가득한 가운데 안드레 오나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존심을 지켰다.
맨시티, 아스널 선수들만 가득했다.
중원은 현 시점 전 세계 최고 3선 미드필더 로드리(맨시티),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구성했다.
오나나는 맨시티, 아스널이 아닌 유일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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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선수들만 가득한 가운데 안드레 오나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존심을 지켰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에서 뛰는 선수들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현재 활약, 나이, 계약기간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한 선수의 가치를 평가한다. 그러면서 PL 몸값 베스트 일레븐을 조명했는데 현재 무패를 달리며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1위에 올라있는 토트넘 훗스퍼는 없었다.
맨시티, 아스널 선수들만 가득했다. 투톱은 엘링 홀란드, 훌리안 알바레스(이상 맨시티)가 있었다. 알바레스는 홀란드에 묻혀 활약이 조명을 못 받았는데 최근에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맨시티의 만능 공격수로 떠올랐다. 가치가 2,000만 유로(약 285억 원)가 올라 8,000만 유로(약 1,142억 원)가 돼 홀란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좌우에 필 포든(맨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위치했다. 2선 중앙엔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모두 몸값 변동은 없었는데 원래 가치가 높아 그대로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 중원은 현 시점 전 세계 최고 3선 미드필더 로드리(맨시티),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구성했다. 둘 다 1,000만 유로(약 142억 원)가 상승해 1억 유로(약 1,427억 원)가 돼 중원을 구축했다.
요수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이상 맨시티), 윌리엄 살리바(아스널)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살리바가 이름을 올린 게 눈길을 끌었다. 지난 시즌부터 아스널 주전 수비수가 된 살리바는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이번 맨시티전에서 홀란드를 묶은 게 실력을 보여줬다. 살리바 가치는 7,000만 유로(약 1,000억 원)다.
골키퍼는 오나나였다. 오나나는 맨시티, 아스널이 아닌 유일한 선수였다. 다비드 데 헤아가 떠난 후 맨유 주전 골키퍼가 된 오나나는 시즌 초반엔 안정적 선방과 좋은 빌드업 능력을 보여줬는데 점차 불안한 모습을 노출해 비판을 받았다. 여전히 오나나를 비롯한 맨유 후방은 불안하고 이는 성적 부진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그럼에도 오나나는 PL 골키퍼 최고 몸값 자리를 꿰찼다. 이전보다 500만 유로(약 71억 원)가 상승해 4,000만 유로(약 571억 원)가 되면서 명단에 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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