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안양, 장새별 도아이스하키協 부회장 등 아나운서 3명 발탁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가 HL안양 아이스하키단 아나운서로 새 얼굴을 발탁했다.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인 장새별 아나운서는 HL안양과 함께 아이스하키 아나운서로 정윤지, 성유리씨를 발탁해 아이스하키 대중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새별 부회장은 KBS N 공채 아나운서이자 JTBC 골프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스포츠 아나운서로, 현재 경기도아이하키협회 부회장과 뉴스타홀딩스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아이스하키아나운서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얼굴로 아시아리그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감독과 수훈선수 인터뷰등 현장에서 아이스하키를 널리 알리는 데 임무를 맡고있다.
정윤지 아나운서는 국내 유일의 장기, 체스 전문 방송 브레인TV 아나운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bnt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유리 아나운서는 학창시절 육상선수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EIC에 재학중인 재원이다.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HL안양은 아이스하키 아나운서와 함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23-24 홈경기 현장 이벤트, MVP 선수 인터뷰, 매 경기 이벤트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가치를 알리고, 신규 아이스하키 팬들의 유입을 증대할 계획이다.
HL안양 관계자는 “이번 아나운서 채용과 함께 보다 많은 스포츠 팬들이 아이스하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의 박진감 뿐 아니라 재미있는 이벤트로 아이스하키 팬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의 활약은 ‘HL안양 아이스하키 클럽’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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