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 댄스 실력 +1 상승[채널예약]
“오늘도 손태진의 댄스 실력이 +1 상승했습니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댄스 신동으로 거듭난 손태진이 신성, 에녹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뚝딱 댄스’로 현장의 열기를 불타게 했다.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김다현, 신유가 특별 마스터로 나서, 천재 신동들의 무대를 심사하는 ‘신동 가요제’ 최종 결승전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 15인의 결승 진출 신동이 가려진 가운데 참가자들의 무대 동영상 조회 수가 총합 100만 뷰를 훌쩍 넘는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손태진이 신성, 에녹과 지난번 ‘돼지토끼’에 이어 ‘허니’ 응원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무엇보다 손태진은 지난 무대에서 자신의 팬이라 밝혔던 신동을 위해 ‘허니’로 깜짝 맛보기 응원 댄스를 선보여 무대를 달궜던 상황. 이날 손태진은 ‘허니’의 인트로 내레이션인 “허니, 음~”에 맞춰 화려하게 포문을 열어 박수를 이끌었다.
손태진은 신성, 에녹과 ‘허니’ 음악에 맞춰 두 손을 흔들고, 골반을 돌리고, 허공을 찌르는 현련한 ‘허니’ 국민 댄스를 특유의 긴 팔과 긴 다리를 이용한 뚝딱 섹시 댄스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더욱이 시종일관 격렬하게 움직이고 동선을 바꾸는 와중에도 흔들림 하나 없는 가창력을 뽐내 “손태진은 역시 손태진”이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아찔한 손키스 엔딩까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좌중을 휘어잡은 손태진과 신성, 에녹의 ‘허니’ 풀버전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불타는 트롯맨’ 유닛그룹 F4 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이 신곡 ‘인생극장’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인생극장’은 유재석(유산슬)의 ‘인생라면’ 작곡가 정경천과 ‘합정역 5번 출구’ 작사가 이건우가 뭉쳐 만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네 사람은 각양각색 레트로 슈트를 착장한 개화기 모던보이로 변신,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귀 호강을 일으켰다. 네 사람의 다채로운 매력이 듬뿍 담긴 ‘인생극장’ 무대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손태진이 날로 느는 댄스 부심과 실력으로 또 한 번 입덕을 유발할 무대를 선사한다”며 “신동들이 최선을 다해 임한 가요제 결승 무대는 물론 ‘장미단’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신선한 무대들까지, 다채로운 쇼가 가득한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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