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마스 고위직 "병력 5%만 공격 동원…이스라엘군 종이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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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 간부가 이번 전쟁으로 이스라엘군의 방어 체계가 겉보기보다 허술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주재하는 하마스 고위 간부 알리 바라케는 9일(현지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약간의 성과와 수감자 교환을 계획했는데 이런 엄청난 붕괴에 놀랐다"며 "이 군대(이스라엘군)는 종이호랑이였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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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 간부가 이번 전쟁으로 이스라엘군의 방어 체계가 겉보기보다 허술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주재하는 하마스 고위 간부 알리 바라케는 9일(현지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약간의 성과와 수감자 교환을 계획했는데 이런 엄청난 붕괴에 놀랐다"며 "이 군대(이스라엘군)는 종이호랑이였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보유한 4만 병력 중 2천명 정도만 동원된 크지 않은 규모의 작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는 육해공 전력을 동시 가동하는 대규모 기습 타격을 이스라엘에 가했지만 이를 스스로 과소평가함으로써 서방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을 조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성은
영상: 로이터·이스라엘 국방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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