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 영광도서 대표, 동명대 음악포럼에 발전기금

권병석 2023. 10.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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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향토 서점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가 10일 동명대학교가 연중 시행하는 '클래식음악포럼'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00만원을 출연했다.

김 대표는 "동명대의 도전·체험·실천 Do-ing교육이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응원한다"면서 "클래식음악포럼도 부산의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예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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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영광도서 대표가 전호환 동명대 총장에게 육성 발전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부산지역 향토 서점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가 10일 동명대학교가 연중 시행하는 '클래식음악포럼'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00만원을 출연했다.

김 대표는 "동명대의 도전·체험·실천 Do-ing교육이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응원한다"면서 "클래식음악포럼도 부산의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예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호환 총장은 "클래식음악포럼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후원해 주신 김 대표께 감사드리며, 동명대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동명대는 국내 최고의 강사와 아티스트를 연중 잇따라 초청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공유·확산하는 조찬 클래식음악포럼을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격주 화요일 총 12차례에 걸쳐 교내에서 갖고 있다.

이날 여덟번째 순서로는 극음악의 재능을 가진 손민수 지휘자가 '지휘자의 세계'를 주제로 풍성한 무대를 열었다. 강의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음악도시 탐방 등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하는 이 음악포럼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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