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농부, 동래 새롬아동센터에 햅쌀 1t 전달

권병석 2023. 10.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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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97년생 농부(대표 장현)가 부산 동래구 새롬아동센터에 햅쌀 1t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97년생 농부는 2020년부터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매년 1t 햅쌀을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97년생 농부는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직접 농사 지은 쌀을 판매하고 있으며, 1997년생인 장 대표와 부모님이 3대째 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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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찬 부산시아동복지협회장과 박수연씨, 장현 97년생 농부 대표, 박영희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왼쪽부터)이 햅쌀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97년생 농부(대표 장현)가 부산 동래구 새롬아동센터에 햅쌀 1t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97년생 농부는 2020년부터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매년 1t 햅쌀을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후원처가 줄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생활시설 20곳에 10㎏들이 햅쌀 5포씩을 전달했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97년생 농부는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직접 농사 지은 쌀을 판매하고 있으며, 1997년생인 장 대표와 부모님이 3대째 농사를 짓고 있다.

장 대표는 "작년에 아동시설에 쌀을 지원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도 동일하게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밥심으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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