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경상.전라 도민, 35회째 삼도봉 정상서 화합 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 전북 무주 주민들이 10일 접경인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에서 변함없는 화합을 재확인했다.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은 "삼도 주민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함께 해주신 삼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도봉 만남은 1989년부터 3도 접경인 해발 1176m인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에서 시작됐으며 1990년에는 우정과 화합의 표시로 3마리 용과 거북이, 해, 달을 상징하는 기념탑과 제단도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 전북 무주 주민들이 10일 접경인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에서 변함없는 화합을 재확인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홍성구 김천부시장, 황인홍 무주부군수를 비롯해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3년 전 세운 화합기념탑 앞에서 우정과 화합을 기원했다.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은 "삼도 주민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함께 해주신 삼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도봉 만남은 1989년부터 3도 접경인 해발 1176m인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에서 시작됐으며 1990년에는 우정과 화합의 표시로 3마리 용과 거북이, 해, 달을 상징하는 기념탑과 제단도 만들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16기 가품 논란→고소전 역대급 '후폭풍'
- 마라톤대회에 이단 신천지 신도 대거 참가…기독교계 반발
- 이준석 "이재명 '강서' 지면 정계은퇴 감…그걸 어떻게 져"
- 다시 떠오른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 논란…'국위선양' 뭐길래
- 모텔서 딸 낳은 뒤 2층 창밖으로 던진 비정한 엄마
- [노컷브이]'김행' 충돌한 여야 "줄행랑은 가짜뉴스" vs "충격 제보 많다"
- 김태우 '보복판결' 발언에…"의견 표명" vs "판결 존중 맞냐"
- 이태원·오송 참사 공방…이상민 "책임자 그만둔다고 예방할 수 없어"
- 주차장 무너진 인천 검단아파트…'미인증 순환골재' 사용한 듯
- 20m 높이서 3시간 동안 '공포의 고립'…원인은 도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