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섭 민주당 전 충주지역위원장, 내년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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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충주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맹 전 위원장은 10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년 정치 풍파를 겪으면서도 충주시만 바라보고 견뎌왔다"며 "오직 충주민생혁신에만 올인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맹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후보 충주시 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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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충주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맹 전 위원장은 10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2년 정치 풍파를 겪으면서도 충주시만 바라보고 견뎌왔다"며 "오직 충주민생혁신에만 올인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최근 12년 충주를 책임진 국회의원과 시장, 3선 두 형제는 불통, 무능의 총체적 난국"이라면서 수변해제 입법 완결, 병원다운 병원 건립, 충주시 도시계획 전면 재검토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맹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후보 충주시 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충주 선거구는 3선인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의 지역구로 이동석 대통령실 행정관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의 출마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맹 전 위원장과 박지우 현 위원장 등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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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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