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당한 교원 '1395'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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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교원이 악성 민원 등 교권 침해로 고통받을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긴급신고 직통전화번호가 운영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95'번을 내년부터 교원들의 신고를 위한 특수번호로 사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목적을 위한 특수번호는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 지역의 시·도교육청 교권민원팀에 즉시 연결돼 도움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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