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개발..전통과 미래비전 담은 새 CI·BI 공개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3. 10. 10. 18:21
화성개발이 10일 창업 46주년을 맞아 새로운 CI(기업 정체성)와 BI(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홍중 화성개발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건설보국의 뜻을 담아 창업한 이래 지난 46년의 전통과 역사를 원동력으로 2030년까지 초일류 중견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CI는 ‘HXD화성개발’이다. HXD는 ‘Hwasung eXcellent Development’의 약자다. 이는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를 핵심가치’로 건설 미래를 선도하는 종합 디벨로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HXD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블랙 컬러의 볼드한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기업의 위상과 견고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새로운 BI는 ‘THE PARK’로 선정했다. ‘THE PARK’는 첨단과 자연, 감성이 함께 하는 더 높은 프리미엄 라이프란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함께하는 삶을 표현하기 위해 다크 그린의 컬러를 사용했다.
HXD화성개발은 1977년 창업 이래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토목, 건축, 환경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올해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고 전국 각지에 분양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화성개발은 최근 경북 칠곡에 위치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부산 금사동 센텀테크노빌리지 지구에 지식산업센터를 착공했다. 대구 수성구에 시공 중인 ‘더파크 수성못(가칭)’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THE PARK’를 내년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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